↑↑ 대구 신명고 학생들이 2019학년도 독서교실에 참여하고 있다.  사진제공=대구시교육청   
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 신명고는 지난달 4일부터 21일까지 휘경도서관서 '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와 너, 우리'란 제목의 '2019학년도 독서교실'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.

  '우리'란 테마를 정하고 '나를 표현하는 시 찾아 책갈피 만들기', '인간관계 도서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찾아 텀블러 만들기'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.

  또한 '독서버킷리스트 북 만들기' 등 독서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병행됐다.

  한편 신명고는 대구 최고 수준의 장서량과 독서 환경을 갖춘 휘경도서관을 중심으로 매년 독서 교실 외 북콘서트,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. 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